세스코 방제 서비스를 받은지 벌써 3년이 다 되어갑니다..
담당자분의 친절한 서비스에 항상 감사하고요...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ㅡㅡ;;;

문제는 바퀴의 빈번한 출현입니다...물론 서비스 받기 전처럼 출현하지는 않지만...대략 한달에 한두번 꼴로 꼬옥 나타납니다..(15~20일에 한번씩)
거의 실신 일보직전(벌레.. 심한 공포증... ㅡㅡ;;;;)까지 갔다가...세스코로 연락을 드리면...담당자분 오셔서 하시는 말씀은...."집에 살지는 않고요...옆집에서 왔거나...지나는 바퀴에요.." 라고 하십니다...언제나....

저희집이 아파트라서 공공주택이라는 점이 있기는 하지만...2,3주에 한번씩 나타나는 바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써비스를 받고 있으니 언젠간 죽겠지만...돌아다닌다는 생각만 하면 너무 끔찍합니다....(보이는 수보다 실제 수가 많다는....ㅠ.ㅠ )

사실 주위에서 누가 써비스 받는다고 어떠냐고 하면 솔직히 추천을 할 자신이 없네욤..."자주 나오지는 않는데 한달에 한두마리씩 꼭 나오더라..."라고 하면 누가 하겠습니까.....

3년동안 거의 한달의 한, 두번 꼴로 나오는 녀석을 일일이 신고하자니 이젠 사실 신고해봤자라고 생각합니다....(오시는 담당자분의 대답도 매번 같으니 답답할 따름이네요... 매번 신고하는 저만 죄송하단 생각이 들고요...답이 없다는 얘기 아닙니까???)
아파트(공공주택)에 사는 고객이 한둘이 아닐텐데...다른 고객들은 이런 문제를 제기하거나 하진 않나요?? 저희집만의 문제인지 답답합니다....
매달 꼬박꼬박 지불되는 금액이 있는데..이것이 세스코 써비스의 한계인가 질문하고 싶습니다...그런건가요?? 더이상의 답은 없는가요??

어제 오늘 연달아 나타난 두마리 바퀴 땜에 살짝 맘상해서 글을 올립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