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지렁이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 벌써 한달은 되가네요..
그 동안 락스로 구멍마다 붓고, 휘발유로 하수구마다 붓고 틈새에 뿌리고, 또 담배가루를 벌레들이 싫어한다고 해서 담배가루 뿌려보고, 소금도 뿌려보고, 염산도 뿌려보고 온갖 방법으로 지렁이를 퇴치하려고 해도 자꾸만 나옵니다. 욕조와 벽사이에 발라져 있던 실리콘을 제거하니까 거기에서 지렁이들이 있드랍니다.
그래서 지렁이 치워내고 휘발유 발라두고 다시 실리콘 바르고 나니 몇일동안은 안나타나더니 어디선지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전에 바퀴벌레 때문에 연막소독제를 써봤는데. 혹시 연막소독제를 농도를 높여서 화장실에 터트리면 틈새마다 숨어있는 지렁이를 없앨수 없나요??
효과가 있는지 알고 싶고.. 혹시나 그 연막소독제 때문에 다른집에 피해가 가지는 않는지 걱정도 되고요.. 참고로 이 집은 15층 아파트에 5층이고 6층과 4층에은 지렁이가 안나온답니다.
그리고 집에 난 화분이 10개정도 있었는데 물을 주기위해서 화장실에 화분을 모아놓고 주었고요,, 나중에 화분을 열어보니 거기에 지렁이가 많았어요.. 그래서 지렁이 있던 난들은 아파트 마당에 심어두고 지금은 지렁이 없는 화분 3개만 두고 있지요.. 아마도 화분에 있던 지렁이들이 화장실에서 물주면서 살기에 적합한 환경인 화장실에 살게 되었는지 추측하고 있습니다...
지렁이를 박멸할 가장 좋은 방법을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