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부터 우리집에 이상한 벌레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크기는 매우 작고 정말 처음 보는데 자칫하면 진짜 작은 바퀴벌레 같기도 하고...
왜 생겼는지 모르게 마구 생기는데 크기가 1.5-2mm 정도 되는거 같고 갈색빛나는 검은색이며 잡으려면 꾹 눌러야 죽구요
너무 신기하게 생겨서 혹시 이산한 벌레인가 해서 세스코 해충정보를 보았더니 애수시렁이라는 벌레랑 거의 똑같이 생겼더라구요..
거기 적힌 설명대로 더운날 방안에 에어콘을 튼 이후로 눈에 띄게 수가 줄고 거의 안나오기까지 하더니 다시 에어콘을 끄면 한두마리가 하늘에서 날아다닙니다..
날아다니는건지 위에서 낙하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이것들이 몸에 딱 붙기도 하고 식탁위에서 발견 되기도 해서 못살겠어요.
크기가 작긴한데 몸에서 기어다니고 ㅡ.ㅡ;; 그런데 날만 따뜻해지면 어디선가 자꾸 날아다녀서 이제 날도 선선해서 베란다 문 닫고 싶은데 닫으면 자꾸 나타나서 찬바람 다 맞았습니다.
처음보는 벌레라 어떻게 하면 없어지는지 모르겠네요 응급 처치 방법이라도 좀 가르쳐 주세요..
무는거 같은 느낌도 드는데 해로운건 아닌가요??
한달전에 물어봤는데 답을 안해주셔서 또 물어 봅니다 가르쳐주세요.
안녕하세요 ? 세스코입니다.
일반적으로 저곡해충인 권연벌레와 애수시렁이와 같은 해충은 우선 발생원인인
곡물을 우선 제거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곡물이 있던 주변에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시는 에어졸을 이용하시어 발생한 성충을 제거하시면 됩니다.
집에 곡물을 살펴보세요. 주 발생지를 찾으면 쉽게 잡으실수 있습니다.
사람이 먹는 곡물에 발생하므로 해롭습니다.
오늘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