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요...
이따만한쥐가 마루를 지나 부억쪽으로 가는걸 남편이 목격했습니다
내생각엔....일주일쯤 우리집을 자기집처럼 들락거렸거나...
아님...일주일쯤 같이 자고먹고 했을 가능성이 많아요~~
집안에 것들이 모습이 쬐끔씩 변한걸 보믄
우리집을 자기집으로 만들기루 작정한것 같씀다~~
에휴~~
저는요...어제 발견한 시점부텀...
침대에 올라앉아가지구..내려가지두 못합니다.
밤새도록 남편이 빗자루루 쑤시구...
벨짓을 다해봤는데...꼼짝두 안해여~~
지금은...나두...헤깔립니다..어제본게 쥐긴 쥔가??
울남편이요~~어제밤 꼴딱 새구...
이제는 문밖에서 기둘리믄서 신문보구 있씀다~
알아서 기어나오라구여~~
안나오믄...교대근무 하자는데...
이러다 우리 별거 하게 생겨써여~~~
기분좋은 세스코님....
요즘 울나라 경제사정 아시져??
최저 가격으루다가....우리 다시 합쳐 주세여~~~
일단 우리힘으로 할수있는일 부텀 갈켜주시구여~~
중복
답변일 200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