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찌 어찌 하다가 세스코 게시판을 관리해주시는 분이
아주 잼나는 분이라기에 세스코 게시판을 직접 와보게 되었었습니다..
^^ 정말 재치있는 분이네요~ 그리고 이왕 여기에 온김에 한가지 여쭈어
볼께요~~ 저의집에 가끔까다 그리마(돈벌레 라고도 하죠~)가 자주 모습을
드러내곤 합니다.. 그때마다 저는 그녀석이 저희 집에서 놀다(?)갈때까지
이리 저리 피해 다니죠~~ 바퀴나 기타 다른 벌레는 제손에서 처리가 가능
하지만, 그리마를 상대하기엔 그녀석의 다리가 너무 많은것 같아요~~
첨부터 무서워 했던것은 아니지만 그녀석이 그리마인줄 모르고 나무젓가락으로 장난을 쳤는데 글쎄, 이녀석이 자신의 다리를 하나.. 둘.. 뚝! 뚝!
하고 끊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그리고 그 떨어진 다리는 부들 부들 떨더군요.. 헐~~ 어찌나 징그럽던지.. 그 어이없는 두려운 광경을 보고난뒤 저는 그리마를 무서워 하게 되었습니다.. 넘 징그러워서리.. 지금도 소름이 끼치네요~~ 어떤 벌레에요? 그리마는? 유해한 벌레인가요? 유해하다면, 그녀석을 이길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저희 집의 평화좀 찾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세스코 입니다. 항상 세스코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객님이 문의하신 질문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문의하신 해충은 돈벌레라고도 부르는 그리마로 판단됩니다.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밑. 낙엽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고객님~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