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할건 아니지만 제 방이 정말 미친듯이 더러워요 ㅡㅡ;;

책상엔 수능전에 쓰던 책들이 아직도 나뒹굴고 여러가지 잡것들;;이 많아서 책상에서 공부를 할수가 없습니당 ;;

그래도 제몸은 잘 씻어요 오해 마시길 ㅜ.ㅜ;;

엄마는 진짜 깔끔하신데 제 방 정리하라고 하다가 이젠 포기해서 방도 안닦아 줍니다 ㅡ.,ㅡ;;;

근데 정말 요즘 기절할거 같은데요.. 진짜 짱징그러운 3mm도 안되는 옅은갈색, 찐한 갈색 벌레가 기어다니는거에요 악악악악악악악!!!!!!!!!!!!!

제가 정말 정리는 더럽게 못해도 벌레는 미친듯이 싫고 무섭거든요!!!

침대 머리부분 나무위에도 가끔 기어다님니다 으아아아아아악!!!!!!!

그 벌레를 발견한 뒤로 에프킬라 짱짱 뿌려대고 제방에서 잠 못잡니다ㅜ.ㅜ

여기서 보니까 벌레다듬이? 그런 게 있던데 왠지 걔일꺼 같은데...

제방의 먼지를 먹고사나바요 ㅠ.ㅠ

근데 그벌레 사람을 무나요? 사람 몸에서도 사나요? 아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 흑흑

그 벌레를 보고나서 제방을 정리하고 싶은데요.....

그게 물거나 제 몸에 타고 올라와서 살까봐 무서워서 정리를 못하겠습니다... 엉엉 ㅠ.ㅠ.ㅠ.ㅠ.ㅠ.ㅠ

근데 정리하면 이미 생긴게 없어 지나요? 어떡하죠?

습기를 좋아한다니 물먹는 하마 미친듯이 놓을껀데.. 좀 도움이 될까요?

글고 세스코맨님!!!!!!!!!!!!!

왠지 제방이 그 징그런 벌레가 사는걸 보면 습도가 꽤 높은거 같은데..

진득이도 있겠네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 생각하면 옷갈아 입으러라도 제방에 들어가기조차 싫습니다 ㅠ.ㅠ

세스코 얼만가요???????????

엄마가 그게 얼마냐고 그래서여..... ..ㅠ.ㅠ.ㅠ.ㅠ.ㅠ.ㅠ.ㅠ

수고하세요 세스코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