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원도에서 근무하는 군인인데요... 어느날 저녁때 청소를 끝마치고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바닥에서 요상하게 생긴 벌레도 아닌 하여튼 괴상한것이 꿈틀대는것 아니겠어요.
길이는 25cm정도였고,굵기는 2~3mm정도로 아주 가늘고 색은 흐린 베지색..
바로 잡아다가 어항속에 넣어버렸는데.. 한 4일정도 꿈틀대다가 결국엔
실타래처럼 꼬여서 죽더군요...
내무실에선, 저건 기생수다 아니다 회충이다 외계인이 아닐까 등등등 의견이 분분한데요. 대체 그건 뭐였을까요.너무너무너무너무 궁금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날도 더운데 수고 하시구요~ 쌍큼한 답변 부탁드립니당~♡
일단 내부선임한테 여쭤보시구요..
그래도 모르신다면 사체를 세스코 기술연구소로 보내주세요~
부검 후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내실 곳: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439번지 세스코빌딩 1층 세스코 기술연구소
주의: 사체가 훼손되지 않도록 뽁뽁이(충격완화포장)로 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