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 해충나라에서는 파리,모기,개미,그리마,지네,나방 등의 해충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CESCO라고 써진 차에서 내린 사람들이 살충제를 뿌려 많은 백성들이 다쳤답니다... 화가난 해충나라 왕 바퀴벌레가 호송원들을 이끌고 세스코 사장에게 가서 항의했답니다..
"당신 부하 때문에 우리 백성들이 많이 다쳤소! 책임지시오!" 그러나 나쁜 세스코 사장은 말도 없이 살충제를 살포, 해충나라의 왕을 죽였답니다...
살아남은 호송원들이 그 사실을 정부에 보고, 화가난 해충나라는 세스코에 전쟁을 선포하고 군대를 모았습니다... 드디어 해충나라가 세스코 본사를 침공, 치열한 전투가 벌어집니다... 그러나 살충제를 이기지 못하고 전멸당하고 말았죠... 살아남은 백성들은 어둡고 습한 곳에 숨어 살면서 복수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8월 15일 광복절을 기해 공격을 재개하겠다는데..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