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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벌레흉터에 관하여...
  • 작성자 지연...
  • 작성일 2004.08.10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제가 있는 이곳은 멕시코 입니다...

한달뒤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만...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서너달 전 쯤에 아는 분으로 하여금 아주큰 타올과 담요들을 받았습니다... 그분은 한국으로 돌아가야 했기때문이져...

깨끗이 빨았다고...그리고 새것들이라고... 그래서 안빨아두 된다기에 큰 타올을 까로 잠을 잤습니다...

그날 부터 무지하게 악독스럽구 반항스럽구 혐오스럽구...그리고 등등등(안좋은거 다 붙여두 성이 안풀림...ㅡㅡ^) 그런 빈대들에게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어느정도였냐면여... 자구 인나니...온몸이 간지러워서 긁기 시작한것이 불긋불긋 올라와 그 수를 세어보니 백군데는 족히 넘었습니다...
그 악몽은 거듭되어 그 괴로운 나날을 지나던 일주일 후...남친집에서 컴터하다가 2시간쯤 낮잠을 잤었는데... 글쌔 2백군데 정도가 더 물린거에여... 그 담뇨는 남친집으로 갔었거든여...

잠도 못자구여... 매일밤을 그렇게 울면서 지냈거든여... 잠결에 피가 나도록 긁기도 하구... 약을 발라도 거의 효과를 못봤어여... 얼마나 물렸던지 흰살반 불은살반으로 느껴질 정도...흑흑...

미국서 사촌동생이 놀러왔는데 내가 그얘기를 했더니 아는 피부과 의사한테 반협박을해서 약을 구해왔다고 바르라고 했어여...
그 약 좋더만요...
할튼 그러고 가려움증은 사라졌는데...

지금이 큰일입니다...
처음물렸던 곳들이 진한황톳빛으로 흉터를 남긴거에여...
다리에 많이 물렸는데... 너무 흉하게 됐거든여...
이게 오래되면 없어진다고들도 하던데... 저 아직 시집두 안간 처녀거드여... 치마두 입구 당겨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여...

세스코님은 아시겠져?
어떤 독을 남기구 사라졌는지 말예여...
이거 괜찮아 지나여...
지금두 많이 남아있는데...
몇년이 지나야 없어지나여... 혹...안없어지지는 않나여...?

울엄마가 그러셨는데...
빈대잡으려구 초가삼간 다 태워두, 빈대 죽는것에 좋아라 한다는 얘기가 있대여...
저...그심정 백번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