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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메뚜기떼 출현
  • 작성자 marsel...
  • 작성일 200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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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안합니까?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사람들좀 도와주시면

국위선양도 하고 좋을텐데.. 하루 2ton의 귀중한 곡식을 먹어치운다니

국제사회의 도움을 바라고 있는이때 세스코 힘좀 쓰시지. -_-;;


중앙일보 박경덕] 메뚜기떼가 아프리카 북서부를 휩쓸고 있다.

23일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에 따르면 메뚜기떼가 기아의 대륙 아프리카를 공습했다.

메뚜기떼의 급격한 증식이 시작된 것은 지난해 8~9월. 사하라 남쪽 구릉 지역에 100년 만의 비가 쏟아져 풀이 무성해지며 메뚜기 유충 서식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졌다.

지난해 10월엔 모리타니.말리.니제르.수단 등도 풍부한 강수량을 기록하며 메뚜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모로코 등 북아프리카에서 겨울을 난 이 메뚜기떼는 올 봄 때맞춰 쏟아진 비 때문에 또 한차례 번식에 성공, 인류를 위협할 수준의 무기로 변신했다.

이달 초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남서쪽으로 970㎞ 떨어진 베샤르 지역의 채소밭과 방풍림을 깨끗이 먹어치운 건 서곡에 지나지 않았다.

메뚜기 50만마리는 하루 2t의 농작물을 먹어치운다.

이처럼 왕성한 식욕의 메뚜기떼가 모로코 동부 지역에선 1㎡당 150마리의 밀도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이후 매일 10만6000여ha(약 3억2000만평)가 쑥대밭으로 변하고 있다.

모로코 정부는 다른 나라에서 빌린 것까지 포함, 모두 28대의 방제 비행기를 투입해 메뚜기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하루 방제 능력은 7만ha에 불과하다.

그런가 하면 서부 아프리카에 속한 모리타니에선 10㎢ 규모의 메뚜기떼가 수시로 출현, 그나마 얼마 되지 않는 초지마저 먹어치우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조만간 세네갈.차드 등의 중부 아프리카도 메뚜기떼의 대공습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FAO는 지난 2월과 4월 국제사회에 1800만달러(약 21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또 지난 12일엔 세네갈의 압둘라예 와데 대통령이 G8 정상들에게 "메뚜기와의 전쟁을 선포해 달라"고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하지만 이제까지 국제사회가 약속한 지원 규모는 850만달러에 불과하다.

파리=박경덕 특파원 ▶박경덕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com/poleeye/ - 나와 세상이 통하는 곳ⓒ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재석씨한테....허락을 맡아야 하지 않을까요?



ㅡㅡ^






다른거 빼고....그나마 한국은 저런 자연재해는 없어서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ㅡㅡ;


제발 좀....


에구...


말을 말아야지.....ㅡㅡ^




답변일 200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