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 해충과 지내시느라 수고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사는 집은 숲속에 있는 집이랍니다.
말그내로 숲속...수없이 많은 벌레들과 고라니, 살모사, 멧돼지까지...
그런 곳에서 산지 벌써 7년이 넘었군요.
그러데 얼마전 7년만에 처음으로 아주 강력한 곤충에게 테러를 당했습니다.
바로 지네...
제가 자는 방은 2층...거의 다락방이라 부를수 있는 그런방에서 잔답니다.
더운 여름밤, 겨우 잠에 들려는 순간 갑자기 제등으로 무언가 축축한 것이
휘리릭하며 지나가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엎드려서 자거든요.)
그 더러운 기분에 바로 일어나서 퍽 쳐내고 불은 켜고 보니 빨간 머리에 온몸에 기름이 번들번들거리는 지네였습니다.
천하의 명약이라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 일단 잡아서 병에 담아 놨는데...
여기서 문제!
지네는 인체에 해로운가요? 동화에 나오는것처럼 독을 품고있나요?
그리고 잘말리면 식용으로도 가능한가요?(천하의 명약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