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쳤습니다..
대충 모양을 설명하자면
아~주 까만색에 (바퀴같기도 함)
일반 바퀴벌레를 엄청 많이 축소해논듯한(깨 크기)
벌레입니다. 이런것들이 방방마다 벽에, 특히 천장에
무지 많이 잔뜩 붙어있구요,
이불위를 기어가기도 합니다.
날아다니기두 하구요.
중요한건, 죽여도 죽여도 없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손으로 눌러서는 잘 터지지 않고, 손톱으로 눌러야만
톡! 소리를 내며 통쾌하게 터지지요.
*참고로, 저희집이 이사를 3번째 온 집인데요,
첫번째집에서도 같은 벌레가 출몰했습니다.
첫번째 집과 지금 살고 있는 집의 특징은
집 주위에 나무가 많다는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