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나무가 많은
아파트 3층에 사는데요.
계속된 장마때문인지
얼마전 창가에 놓아둔 된장 옹기속에서 구더기를 발견하곤
된장을 모조리 버렸어요.
그리고는
파리 한마리 들어오지 못하도록 관리했는데요.
오늘 빨래건조대를 통째로 방에 가지고 들어와 빨래를 말리고
저녁에 걷으려고 하는데
방바닥에서
깨!보다는 더 크고 두껍고 타원형보다는 원형에 가깝게 생긴
조그만 무언가를 발견했어요.
두개나요.
색은 노란색보다는 흐리고요.
줏었다가 떨어 뜨리니깐 또르르 굴러가는 느낌이 딱딱한것 같았구요.
설마하곤 휴지로 싸서 터뜨렸더니
조금 물같은게 나오더라구요.
설마 이게 파리알 같은건가요?ㅠㅠ
(구더기 있던 옹기주변에 있는
지금 발견한 그것보다
색이 갈색보다 진해진 비슷한 모양의 무언가들이 많았었어요.물론 깨끗이 청소했구요.)
암튼 지금 보관하고 있는데 보내 드리면 확인해줄수 있나요?
설마 맞다면
건조시키는 빨래에서도 파리알 같은게 붙어 있을수 있는 건가요?
집에 청결한 편인데..ㅠㅠ
그리고 해결방법은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