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방은 옥탑방인데여 얼마전부터 조그마한 벌레들이 넘 많이 나와서 정말 괴로워요 장마라 습해서 인지 첨엔 한두마리 나왔느데 이제 넘 많이 출현해서 아침에 바퀴용 스프레이식 살충제를 뿌리고 나오면 저녁에 죽은 벌레 20~30마리 가량을 치워야 합니다. 크기는 별루 크지않고요 (2~3mm 정도) 짙은 갈색에 가끔 나르기도 하는거 같아요 살짝 건드리면 죽은듯이 웅크리고 있다가 기어갑니다.무서워요 TV를 보고 있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깐 제 몸을 기어댕긴적도 두번있엇어요 기겁을 해서 약을 뿌려놓긴 했지만.. 하루이틀은 살충제로 버틸수 있겠지만 그래도 계속 출현할까바 너무 겁납니다. 혹시 이 벌레의 정체를 아시거나 비슷한 경험을 가진분이 계시거든 조언 부탁드립니다. 살충제냄새 넘 시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