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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스코가 너무나 좋아져버린 한 여학생입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 거미와 바퀴벌레, 그리고 여타 다리 많이 달린 벌레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학생인데요...
그래도 세스코가 좋답니다. ㅠㅠ 엉엉...
세스코맨님들의 답변이 너무나도 유쾌하고 진실되고 정성이 깃들여져(--;;) 있어서 자주 와서 보고 가는데요..
어느 날 문득, 이런 의문이 생기더군요....
보통 이런 질문 게시판의 답변은 거의다가 딱딱하지 않습니까?
게다가 해충 방제 전문상담 이외의...
한마디로 요즘에 말하면 초딩들이 장난치는 식의 글에는 답변하지 않고 삭제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런데 세스코맨님들은!!!!!!!! 허허!! 대답해 주신단 말이죠...
그래서 생긴 의문인데(좀 빨리 말해라!!!) =ㅂ=;;
처음에 그런 유머스러운 답변을 하신 세스코맨님에 대한 세스코 회사에서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이런 장난식으로 글을 쓰다니, 자네 해고 당할텐가!" 라던가
"이런 글은 지웠어야지 왜 답변을 달고 그러나!! 자네를 해고하겠네..(좀 오반가;;)"
라던가요... 오히려 사장님(??)아니면 관계자분께서 "으음 좋아좋아. 그런식으로 계속 나가게!"라면서..
주위의 응원이 있었던 건가요??
진짜 타 유머 게시판보다 세스코 게시판이 더 재미있어요.
유익한 정보도 많이 얻구요. ^^
그래서 궁금했던 거랍니다. ^^;;; 답변 해주실 수 있는지 -_-;;;;
그리고 저는 언니한테 들어서 알았는데 내남자의 로맨스에 세스코가 나오더군요!!!
그럼 김상경이 떨어뜨린 그 바퀴벌레들은 세스코의 소유였던 겁니까?
보니까 스탭들이 바퀴벌레를 쓸어모으던데요.. (마리당 만원이라고...)
와우.. 바퀴벌레 죽이기 바쁜데 세스코에서는 바퀴벌레 모으기에 바쁘다니...
혹시 바퀴벌레 살아있는거 모아다가 드리면...
그거 마리당 돈으로 바꿔주시는 건가요?? (전 꿈도 못꿔볼 일이지만 ^^;;)
흠흠...
어쨌건 세스코맨님들 너무 대단하세요... 전 쳐다보기도 싫은 것들을 직접 보시고, 만지고, 죽이기까지...ㅠ_ㅠ
존경합니다!!
세스코는 영원하리~♡
그럼 안녕히 계세요~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
세스코가 너무 좋아서 ㅠ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