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집을 비웠더니 쥐가 원룸바닥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네요. 흑흑
쥐똥, 쥐오줌, 갉아놓은 바구니..
다 치우긴 했는데 냄새가 장난이 아니에요.
환기시키고 향수 뿌리고 페브리즈에 난리를 치고 있는데
이 냄새 완벽하게 빼는 방법 있나요?
더워서 도저히 마스크는 못쓰고 있겠더라구요. 흑흑
한 4주 전에 쥐 한마리가 침대 밑에서 싱크대 밑으로 달아나 없어지는걸 보긴 했는데 (그때도 엄청 똥 치웠음)
쥐 한마리가 하루에 싸는 똥 양은 어느정도 되기에
집에 쌀 두세톨 모아놓은 것 같은 똥이 50개 정도 있는걸까요?
온 집안 바닥을 다 주방용 항균 세제로 닦았는데
아직 냄새가 난다는건 날씨가 안 좋기 때문인가요?
그리고 궁금한거 한 가지 더, 세스코는 약품만 사용하나요?
싱크대 배수구로 올라오는 쥐를 막기 위해 싱크대 배수구를 보수해주기도 하나요?
수고 많으십니다... 명쾌한 답변 부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