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 Q&A 팬입니다.
눈팅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는데 이젠 세스코의 조언을 부탁하게 되었네요.
한달여 전부터 뭔가 꼭꼭 무는 느낌이 들어 이불을 확 들춰보면 아무 것도 눈에 띄지 않고, 다시 자려고 하면 또 물기 시작하네요. 아무래도 벼룩인 것 같아서 빨래도 새로 다 하고 스프레이형 해충제 사다가 뿌려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계속 물리고 있습니다. -_-
저희 집은 100년 넘은 아파트로 바닥은 골이 파진 옛날식 나무 마루로 되어있습니다. (한국이 아니고 프랑스임....) 이사 온 후 아무일 없이 잘 살았는데 한 두달 전부터 자꾸 물리게 되니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네요. 슈퍼에서 파는 스프레이는 이상한 냄새를 풍겨 머리 아프게 하는 것 말고는 별 효과가 없는데 어떻게 좋은 방법 없을까요? 한국이 아니라 세스코맨을 초대(?)할 수 없어 더더욱 답답합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