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자고있는데요.
갑자기 다리가 간질간질한거에요. 그래서 그냥 파리가기어다니는줄알고
다리를 흔들었는데 안날아가는거에요-.-;;
그래서 불키고봤더니 엄청나게 큰 완전 엄지손톱만한 바퀴벌레가
제다리에 기어다니고 있었던거에요 ㅠ.ㅠ 진짜 그렇게큰거첨봐요ㅜㅜ
그래서 저는 기겁을 하고 울고불고해서 가족들이다깼어요 ㅜ ㅜ
진짜 저는 바퀴벌레가 너무너무싫고요 막 가끔 귀뚜라미같은것도 나오는데
벌레만 보면 진짜 징그러워서 기절할것같애요ㅠㅠ
그리고 아까는 화장실에서 바퀴벌레가 나와서 또 막 소리지르고
에프킬라를 뿌렸거든요.
근데 죽지도않고 엄청빠르게 저한테 달려 오는거에요ㅜㅜ
그래서 또 놀래서 울고 막 화장실문을 닫아버렸떠염ㅜㅜ
진짜 바퀴벌레 나빠염 ㅠㅠ 흑흑 왜 에프킬라를 그렇게 많이뿌렸는데
멀쩡하죠?-_-
바퀴벌레 박멸시키고시퍼염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