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새로 이사한 아파트 화장실에 길이 1.5-2센티정도의 가느다란 밤색 지렁이가 나왔는데요, 이 집이 약 2달 반정도 비워두었던 곳이고 입주전에 청소하고 난 후 보니까 벌레들이 나와서 죽어있더라구요. 처음엔 열댓마리정도 나왔고 그 뒤에는 청소할때마다 한 두마리씩..저녁에 나와서 아침에 발견되곤한답니다.
어디서 생기는건지도 잘 모르겠고...없앨 방법도 모르겠구요..
처음에 발견당시 바닥타일과 욕조맞닺는 부분, 실리콘 막음된 부분에서 두마리가 기어나오는 것을 봤는데...
그래서 실리콘 다 뜯어내고 약품넣고 다시 재시공했는데요..여전히 한마리씩 드문 뜨문 나오더군요...
혹시 아시면 알려주세요...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