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거생겼어여.ㅠㅠ
제가 집나와서 자취한지 어언 1년 반이 다 되었건만..
이런 경우 처음입니다..
쓰레기통이 큰게 없어서
쓰레기 봉투 2oL짜리를 사다가 현관앞에 두고
쓰레기를 모으고 모아서 버리는데요..
얼마전에 청소 하면서 가따 버리려구 슬쩍 들었거든요..?
허걱..ㅡ"ㅡ
저는 집에 있지도 않은 깨가 쏟아진건줄 알았어여;;
집에서 음식을 안해먹기때문에 .. 당연지사 깨가 있을리가 없그든요..
혹시나..해서 손톱으루 이잡듯 꾸욱.. 눌러봤드니..
정말 이 잡을때처럼 또독~ 소리가 나는거에여~~ㅜ_ㅜ
갯수로 따지면 한...3~40개 정도 되는것 같애요..
혹시나 무슨 벌레 알일꺼 같애서.. 싸잡아다가..
화장 시켰거든요..?
그 후로.. 쓰레기봉지는.. 밖에다 두는데.. 밖에도 그런게 생겨요.;;
도대체 그 깨들의 정체는 몰까요.ㅠ_ㅠ
꿈에 자꾸 나타나고.. 자꾸 걔들을 잡을때 들린 또옥~ 소리가
떠올라서.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여.ㅠ_ㅠ
걔네 누구에여..?ㅜ_ㅜ
초파리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