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서 글 읽다보니까 몸이 근질근질 하네요..
몇일전에 희한한 일을 겪었는데요..
차에서 의자에 앉아있는데 가방에 동그란 빨간 물방울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이게 머지?하고는 휴지로 닦았는데 피더라구요...
그때 저 혼자밖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주위를 둘러봤더니 창문옆에 모기가 한마리 않아있는데.. 머리를 흔들며 헛구역질을 하고 있는거에요..
모기를 보니까 배가 빨갛고 뚱뚱하게 부풀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보니까 제 팔에서 피를 먹은거있져...
모기를 계속 지켜봤는데 날개질을 해도 날지를 못하고 한숨도 쉬는거 같았어요.
배가 너무 불러서 못날랐나요? 아니면 제 피가 헛구역질 날만큼 맛이 없었던걸까요?
가방에 묻어있던 핏방울도 그놈이 토한거 같아요..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배가 뚱뚱해서 날지도 못하구, 헛구역질도 했어요..
그래서 저는 휴지로 톡!하고 터트려 죽였는데요... 피가 엄청나오더라구요..
말이 길어졌는데요.. 궁금한건, 모기도 토하나요??
무지 궁금하네요.. 모기가 토했다니까 아무도 제 말을 안믿어줘요...
그 휴지를 증거물로 보여줘도..안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