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한달정도부터 바퀴벌레가 굉장히 많아졌어여!!!
어제는 "크린에이트"라는 튜브형으로 되서 약이 갈색이더라구여..
그 약을 사서 여기저기 발라놨거든여
근데 아침에 자다 파닥파닥- 거리는 소리에 깨서 일어나보니
머리맡에 손가락 두마디정도되는 날개달린 바퀴벌레가 있더라구여 (ㅜㅜ)
으앙~~~~~~~~~~
자다말고 미친듯이 휴지로 때려잡았는데..
그것보다 더큰 바퀴벌레가 또 다니고 있는거예여 (ㅠㅠ)
날개달리면 미국바퀴벌레라는데.. 그런것 같아여
제가 궁금한건..
그약냄새를 맡고 외부에서 바퀴벌레가 더 모이기도 하나여???
집에 나오는길에 "싹쓸이"라는 약을 또 뿌려놓고 왔는데..
문 다 잠가놓고 그약을 눌러놓고 가면 혼자 한통이 집안에 다 분사되서
알까지 다 죽인다고 하더라구여..
그런데 세스코에서 일하셨단 분이 뿌리는 약은 내성만 더 강하게 할뿐이지
사용하지 말라는데.. 괜찮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