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벌레들은 아침만 되면 벽에 수백마리가 탈피를 하구
껍데기만 남겨두고 도망갑니다.
그리고는 밤이 되면 무지하게 날라다니구요.
다리도 앞다리는 뒤다리들에 비해 무지 길어
마치 더듬이처럼 보이더군요.
그래서 다리가 4개인 곤충처럼 보입니당.
지금도 내 옆에서 파르르 떨면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 벌레들을 퇴치할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단 말입니까? ㅜ.ㅜ
유일한 애인인 디카를 집에 두고와서
폰카로 찍었습니다. 지송~
(참! 그리고 꼬리도 있습니다. 기다란 꼬리가... 2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