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더듬이만 봐도 거의 기절하던 제가 이젠 밥먹다 밥상에서 바퀴가 기어가도 그런가 보다 합니다.
혼자사는 직장 여성인데, 밤마다 집에 문열고 들어가기가 무서워요.
항상 대여섯마리의 조그마한 바퀴벌레들이 집안을 돌아다니고 있거든요.
정말 더이상은 견딜수가 없군요. 세스코의 도움을 받아야 할 듯...
그런데, 세스코 서비스 받으려면.. 가재도구 비닐로 다 덮고 그런거 해야 하나요?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일요일밖에 시간이 안되는데 일요일도 일하시나요?
그리고 전 청소도 잘 안하는 초 귀차니스트인데요... (그래서 바퀴가 많은가?) 가재도구 다 덮고하려면.. 장난 아닌뎅..
정민님의 생활 습관부터 바꾼다면...
세스코의 도움 없이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