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 좀 도와주세요..
저희 집은 이사온지 십년 쯤 됐는데요.. 몇 년전 부턴가 1년에 1~2차례씩 수천마리의 날개달린 개미에게 시달립니다...
몇 년전 어느날 집에 갔을때의 일입니다.. 퇴근하고 거실에 들어가니 날개미들이 몇마리 보이더군요..
"흠~ 별거 아니군".. 모기약 한 번 쫙 뿌려주고 샤워하고 나왔을 때의 일입니다. 어디서 나왔는지 수천 마리의 개미들이 전등 주위를 날아 더니더군요..(소름이 쫘아악~~)
"허걱" @.@
아무리 약을 뿌려도 수적인 열세에 부딪힌 저는 진공 청소기를 동원 쓸어담기 시작했습니다..(ㅡ.-;)
무섭더군요..영화의 한장면이 떠오르더라구요..ㅜ.ㅠ
암튼 청소기로 대충 수습했는데 그 뒤론 이것들이 연례 행사처럼 등장하는데 저희 어머니 고생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이럴땐 어떡해야되죠??
날아다니는 개미의 사이즈는 꽤 큰편입니다... 전체 길이는 1센티미터 가량 되는듯 싶습니다...
세스코맨 제 어머니 좀 도와주세요~^^;
꼭...답변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