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궁금함을 참지 못해 글올립니다.
한참 이곳 게시판을 검색하다 이런 사례가 있더군요.
무슨 이상한 벌레 때문에 무지 고생하고 있는 언니에 대한 이야기
였는데
이 벌레가 너무 많아서 그 언니가 자기집에 피신해서 산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차에도 그 벌레가 너무 많아서 타지도
못하고, 그 언니가 일하는 회사 의자에서도 무지 많이 발견되고
그래서 그 언니는 회사 마치고 집에오자마자 샤워부터 하고
온 다 벗어재끼고 했지만 이번엔 그 피신온 동생집 침대 따위에
서도 발견된다고 하더라고요.
몇마리 잡아서 비닐에 넣고 세스코에 보낸다고 하더만..
그 뒤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벌레가 무엇이었는지 기억나세요?
그리고 그 언니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무슨 공포영화 보는 듯한 기분이군요. 아니면 그 언니의 정신
분열환각 증상이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