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밑에 있는 구옥에 작년에 이사 왔는데요 5-6종의 벌레에 시달리다가 창틀 막고 독한 살충제를 하루 10여회 뿌려 대면서 줄기는 했는데요, 현재 약이 중독되서 건강이 심각해져 있고 대형 집게벌레와 지네새끼 사촌 같은 게 자꾸 출몰해서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약간의 쥐며느리와 바퀴는 많이 줄어서 견딜만 하지만 위의 두가지 벌레때문에 잠도 못자서 머리가 빠지고 마비증상, 알러지로 심각한 상태입니다. 백번을 놓으면 뱀이 못오듯 천적 같은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중독되지 않는 약이나 퇴치 방법두요...
도와주세요.. 너무 고통스럽기도 하고 약의 독성 때문에 죽을 지경입니다. 자다보면 이불에도 들어옵니다. 아무리 번거로운 방법이래도 알려만 주세요. (지금 쓰고 있는 살충제는 시중에서 팔고 있는 가장 독한 바퀴 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