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룰루랄라 하는 도중
뭔가 휙- 하는것이 느껴지길래-_-;;
옆 벽면을 보니..... 웬 매미만한것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 (첫출몰!)
너무 놀란 나머지 벌떡 일어나서 자는 엄마를 깨워서
같이 신문지를 들고 한대 때렸는데요!
무슨 놈의 바퀴가 한대 맞아도 얼렁 책꽂이 뒤로 들어가버려서
바퀴때려잡기계획이 실패했습니다..
한마리만 있어도 엄청 많이 서식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저는
"엄마! 세스코세스코세스코!" 라고 했지만..
비싸진 않은가요? ㅠ
아아, 바퀴벌레박멸!! 도와주실 수 있으신거죠? ♡ ;;;;;
완전 무서워요-_ㅠ
어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