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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훗...저밑에 벌레의 왕국이라시는분..
  • 작성자 ㄴㅇ
  • 작성일 2004.06.12
  • 문의구분 기타문의

훗..
저희집에 비하면 세발의 피군요..
저는 바퀴와 친구입니다.
이제 쥐와 친구가 돼보려 합니다..
이집에 이사온지 약 7여년이 돼어가는데
그동안 바퀴와의 정이 ㅜ,.ㅡ
어느날밤 일입니다. 얼굴이 너무 갈질거려 잠을 깻는데..
요놈이 바퀴이구나 해서 얼굴을 홱 돌리니 저 멀리 나가 떨어지더군요..
그래서..그냥 다시 잤습니다..-_-..
그리고 몇일전엔 大자로 눕어 자는데 팔에 묵직한 느낌이 나
실눈을 뜨고 보니 쥐가 한마리 팔끝에서 부터 몸쪽으로 오길래
아무리 그런것들과 친숙한 나라도 놀랠수 밖에 없더군요..-_-
순간 놀라 정확하게 몸은 90도 를 돌리면서 팔을 최대한 크게 휘둘러
장농쪽으로 던졌습니다..-_-미친듯이 도망가더군요..
또 한날엔 자고 일어나니 쓰레기통이 시끄럽길래 가보니
쥐가 한마리 있더군요..순간 요놈을 잔인하게 죽이고 싶다는 본능이..
그래서 쇠꼬챙이를 구해와 머리 부분을 꾸욱 눌렀음니다..
발광을 하더니 잠잠하길래 죽은줄 알고 밖으로 꺼내 살충제를
온몸에 뿌려주고 불을 붙여줬습니다..그랬더니 죽은줄만 알았던 그놈이
미친듯이 사방에 뛰어다니는 것이 아니겠씀까!!!
불이 활활 타오르는 그놈을 잠을려고 얼매나 진땀을 뺏는지..
잘못해서 보일러 기름통으로 들어가면..^^;;
결국 발로 차죽였다는...
안방에서 나온 지네도 잡아서 피트병에 넣어 키워볼려했지만..
당시 줘야할 먹이를 몰라 멸치를 넣어줬더니 2일만에 죽더군요..-_-
악취는 끝내주구요...
세스코 요원님들...저도 세스코 님들만큼 강하답니다 으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