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일본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인데요.
이곳 바퀴벌레 때문에 무서워 죽겠네요.
그동안 소문으로만 듣던 일본바퀴를 얼마전에
봤거든요. 크기는 정말 손바닥 반만한것이
동작은 느릿느릿하고...(사람을 보고도 피할 생각이
없는듯..-_-;) 어떻게 처치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마침 창문을 통해서 나가길래 잘됐다..하고 문을
닫고, 그 이후로는 창문을 안 열었는데 그날 저녁때
또 발견했어요
그리고 또 다음날 보구..-_-;
약국에 가서 종류별 바퀴벌레 약을 다 봤는데
컴배트 종류는 아무래도 안 들어갈것 같고(바퀴가
컴배트보다 더 크니...), 일본바퀴는 스프레이
약을 뿌려도 별 반응이 없고(약 뿌려도 그냥 제
갈길 갑니다.. 일본 약이 약한건지, 일본 바퀴가
센건지..) 아무튼 그 큰바퀴 때문에 무서워
죽겠네요.... 이것 어떻게 하면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