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화장실에 이상한 벌레가 나타났어요~
다리는 한 오백개 달려있고 나이는 오만년은 된듯
덩치는 산만한 길다란 늘어진 벌레가 나타나서
너무 놀란 나머지 욕실 쓰레빠로 꽉~~~
눌러버렸어요~ 아직도 겁이나서 쓰레빠를 들어보지 못하고 있는데
만약에 쓰레빠를 들었을때 그 요상한 벌레자식이 날 덮치기라도
하면 어쩌죠~
저는 벌레를 보면 그런생각을 하거든요~ 이 벌레는 전생에 무슨죄를 졌을까
혹시 후생에 저도 저런 벌레로 태어나서 저 벌레처럼 쓰레빠에
깔리면 어쪄죠~? 휴...........
답변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