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동생과 저를 기겁하게한 바퀴입니다....ㅠㅡㅠ
저희 집이 원래 바퀴벌레가 없어서
약도 없거든요.. 도망가서 알까면 수백마리 될까봐
어쩔수 없이.......난생처음...
정확히 두번 신문지를 돌돌말아 내리쳤더니
저렇게 됐습니다..;;
죽었구나 하는생각에 안심하고 디카로 사진을 찍던중
갑자기 발작하며 돌아다니기 시작한것이었습니다 ㅠㅡㅠ
너무 놀란 나머지 동네가 떠나가라 소리지르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바퀴가 신발장 뒤로 떨어져있더군요..
신문지의 타격이 크긴 컸나 봅니다;;;;
사진이나 찍힐것이지.. 다시한번 놀래킨 바퀴가 너무 괘씸해서
저렇게 장난감 들어있던 통에 잡아 넣었습니다.
(물론 뒤집혀서 쪽도 못쓰는 바퀴를 신문지로 살짝 들어서;;
설마 손으로 잡았다고 생각하시는분은 없겠죠 ㅡ,.ㅡ)
여기서 부터 본론;;;;;;;;;;;
①바퀴가 무슨바퀸가요?????????????????????
저희집에 원래 바퀴가 없거든요.. 한2주전에 아파트 단체 소독도
했구요..ㅠㅡㅠ 한마리보이면 수천마리가 숨어있다는게
정말인가요?? 2년동안 집에 살면서 바퀴벌레 딱 두번 봤거든요..
②어디서 잠깐 들어온걸까요??
저희집 깨끗한데...ㅠㅡㅠ;;;;
이건 항상 궁금하던건데...
③홍콩에선 손바닥만한 바퀴벌레를 튀겨서 식용으로 먹는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마지막이요 이건 진드기에 대해서;;
④침대에서 잘때 가려움증 이런거 아무것도 못느끼겠는데요
그래도 진드기가 살고있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늘 처음 왔는데... 동생하고 글읽다가 울었어요;; 너무 웃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