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신지용~
아 미치것네용~
지금 사는곳이 16평정도 되는 빌라입니다~
2년정도 살았는데 그 흔한 바퀴벌레 한마리 없던곳입니다~
근데!!!!!!!!!!!!!!!!!!!!!!!!!!!!!!!!
이게 먼일이답니까???
한개 두개 보이다가 그런것두 아니고 하루아침에??????????
알아보니 먼지더듬인가 그런거 같습니다~
안방에 젤루 많구 화장실하고~
아침에 화장실에서 몇개 발견하곤 머 이딴게?? 다있지 하고 말았는데~~
아들이랑 외출갔다오니 이게왠일?? 먼진줄알았던것이 자세히 보니
마구 움직이네용~ 아 이럴수가 에프킬라 만땅 뿌려놓고 두시간쯤뒤에
가보니 왠걸 거의 끄떡도 않합니다~ 쩝~ ㅡㅡㅋ
그래서 걸레도 다 청소해놓고 찝찝해서 거실에서 잘려고 이불을 꺼내려
장농을 여는순간?? 아~~~~~ ㅡ,.ㅡa 이건 또 뭡니까~
거기에도 와글와글 ~ 아 ~~~~~~ ㅜ,.ㅡ 정말 미치기 일보 직전입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온몸이 근질거리는거 같습니다~
다행이 작은방엔 아직 없는것 같아서 울 아들 거기서 잡니다...쩝~
이제 3개월두 안되었는디~ 어쩝니까?? 언넝 잡아주세요....... 흐미~
근데 이달 말쯤에 이사가는디~ 엥간하믄 안하고 내가 치워보까두 했는디~
이불을 보는순간,,,,,ㅡㅡ
할말을 잃었슴돠~~~~~~ 제가 어찌할 제간이 없군요~
근데 궁금한건 해충제거후 이불은 어찌해야하나요? 세탁을??
후미 아주 돌아버립니다~~~~~~ 여기 세스코에서 이불 세탁해줍니까?
저 아직 산모라~~~~ 이불 다 빨고 나믄 울 아들 키울힘 없슴돠~~~~~
아님 울 아들이라도 키워주실란가요??
16평정도 되는디 가격은 얼마나 하는지... ㅡㅡ
먹고살기 힘든데 싸게해주세용.... ㅠ.ㅠ
그럼 수고하세용~
아~~~~~~~~ 오늘 어찌 잔다~
-- 해충땜시 우울한 어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