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방문을 열었더니 쥐가 기어가고 있는것이 보였어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무지막지한 목소리로 비명을 질렀답니다.
공포영화 볼때 처럼요..
그랬더니 미끄러지듯 지나가던 쥐가 제가 비명지르는 동안 한자리에서
몸을 바르르 떨다가 제 비명이 멈추자 가던길을 계속 갔습니다--;
쥐도 소리에 민감한가요?
참, 얼마전에 자취를 시작하느라 중고 내장고를 샀는데요.
중고냉장고에서 바퀴벌레를 보았어요.
그래서 냉장고안쪽에다가 바퀴벌레 약을 사서 발랐습니다.
시커먼것이 보기가 그래서..하얀시트지를 발라서 붙였다는..
냉장고안에 이런거 붙여도 되나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