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일년 반정도 되가요 첨에는 바퀴가 없었는데 어느 순간에 보니깐 조그만 새끼 바퀴벌레들이 돌아다니더군요
한번은 밤에 자다 일어나서 보니 바퀴들이 뽈뽈~ 기어다니길래 잠이 확깨서 바퀴약으로 한시간동안 뿌리고 다녔어요
그래두 소용없다는 듯이 이놈의 바퀴들 담날에도 어디선가 나타나더군요
ㅠㅠ 오늘은 최절정기로 세상에,,,
싱크대위에 아주 아주 쬐그만 것들이 돌아다니길래 화장지로 죽이려구 갔다대는 순간 그것들이 확 흩어지면서 알집이 보이는거에요
소름이 끼치면서 닭살이 나기시작하더군요
시중에서 산 스프레이 바퀴약을 뿌리긴했지만 그릇에도 묻구해서 영 찜찜한게 .. 주위에서 붕산과 카스테라나 삶은감자를 으깨서 섞으면 바퀴가 없어진다는데 사실인가요?
정 안된다면 비싸두 세스코에 의뢰하구요 근데 확실이 없어지나요?
이놈의 바퀴 이제 정말 보고싶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