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바닥을 기어다니고 벽에서 이불에서 베게에서 1-2마리씩 눈크게 뜨고 자세히 살피면 꼭 발견됨니다.
그리고 사람 몸에서도 가렵고 따가워 옷을 벗어보면 어김없이 먼지같은 이놈이 기어가고 있답니다.
미치겠습니다.
징그러워서 ..4살된 우리 아이 몸에 가끔 모기에 물려 긁은 것 같이 되곤 했는데 이놈의 짓이겠지요?
천장에 쥐가 있어서 그런가? 하고 별상상 다 하다가 이리저리 뒤져보니 제 결론은 진드기라는 것과 비슷한것 같던데
어제 몸에서 잡은 이놈은 붉은 색을 띄고 있었답니다.
현미경으로 보니 몸에 피가 꽉찬 것 같은데 아마 피를 빨아먹어서 이겠지요?
다리는 8개이고 몸은 둥글고 털이 나있는 것 같아요-현미경으로 본 것
이놈의 정체는 무엇이고 박멸 할 수 있는 방법은
스프레이 킬라같은 것을 아침에 뿌려놓고 출근해도 저녁엔 어김없이 발견됩니다.
이놈들은 무엇이고 사람한테 미치는 영향은?
부탁드립니다. 알려주세요
사진이 흐려서 잘 안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