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동네에 시골집 비슷한(?) 가정집인데요..
물론 단독주택이고 옆집과도 꽤 거리가 있는 그런 시골....
그런데 개 분양을 하기때문에 항상 파리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옆집은 젖소목장....
그런데 방안에 정체를 알수없는 것이 자꾸 무는데요...
한번 물었다 하면 수십군데가 기본입니다..
가렵기는 피가 날정도로 긁어도 시원치 않고
붓기는 또 얼마나 붓던지...
또 물자마자 가려운게 아니라 하루정도 있다가 가렵기 시작하는것 같더라구요... 밤에 물리면 낮에... 어제 물렸는데 오늘 가려운 식으로...
그런데 도대체가 정체를 알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본 가족이 하나도 없거든요....
그러니 도대체 뭐가 물었는지... 이렇게 알수없는데도
혹시 박멸이 되나요?
한달쯤 있으면 아가가 태어나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답변부탁드릴께요...
개를 직접 키우시는건가요?
개벼룩이 의심됩니다. ㅡㅡ;
저도 어렸을 적에 시골큰집에 갔다가
실제 개벼룩을 본 적이 있거든요...
(개 키우는 곳과 방 까지는 10m 정도 거리가 있었는데도....)
사촌 형이 냉큼 잡더라구요....
그런 후에....대전의 작은 집에 갔는데....
제가 운반 책이었나봅니다.
사촌 동생 둘이서 다 벼룩이 옮아서.....물리고...
또 어린 아이들이라...가려우니까 긁고 덧나고....ㅡㅡ^
저는 하나도 물리지 않았었는데 말이죠.....
하여간 다시 서울로 오자마자.....
어머니가 집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고 밖에서 옷 다 벗고,
바로 화장실 가서 샤워하고...
옷은 어머니가 털고....바로 세탁하고....했더니...
없더라구요(물론 대전 작은 집에다가 다 놓고 왔을지도 모르죠....^^;)
사촌동생들은 병원치료까지 받고 나서야 완치 되었답니다.
사람 몸을 숙주로 하여 서식하기 때문에 일반 약제를 이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