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님..
이번2월에 빌라로 이사를 왔는데..
약 한달전부터..안방 천장에서 소리가 났어요..
부스럭거리고..뭔가..곤충이 기어가는것같기도하고..
불끄면 조용하고...

그런데..어느날..밤에 불안끄고 tv보다가..천장에 손톱만한 바퀴두마리가 나타났어요.
그래서 걍 포기하고..다른방에서 잤어요..
글구 또 그다음날 한마리가 나타나서..친구가 잡아줬어요..
약뿌리고 며칠간은 잤는데..어제 또 바퀴벌레 두마리가 천장에 붙어있었어요..
어떻하지요?

거실,주방,다른 방에서는 한번도 바퀴를 본적이 없는데..
꼭 안방천장에서만 나타나요..꼭 쌍으로다니면서..
불켜도 도망가지도 않고..그냥 천장에 딱 붙어있어요..
글구 불끄고 잘려고 하면 자꾸만 소리가 나고...
제 생각으로는 현광등을 통해서 천장에서 나오는것 같지만..

그래서 당장.세스코님의 도움을 청하고 싶지만..
자취하는 입장이라..부모님한테 ..바퀴잡는다고 돈달라고 하기도 뭐하고..
뭐 방법이 없을까요?
참고로 주방에 뭐든 물기도 닦아주고..먹을것도 없고..청소도 잘해줘요..

글구 제방에 뭐 먹을게 있는것도 아니고..천장도 새로 이사와서..깨끗하거든요..

좋은방법좀 꼭 알려주세요..
바퀴벌레때문에 방에서도 못자고..거실에서 자고 있어요..
바닥으로 다니면 참겠는데..머리위 천장에 붙어있는건 진짜 못참겠어요..
꼭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차선책으로 세스코 부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