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틀 전쯤에 갑자기 엄청 큰 (한 3센치는 되는 것 같아요) 바퀴벌레 한마리를 발견해서 저희 어머니가 바로 잡으셨는데, 오늘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와보니 딱 고만한 사이즈의 바퀴벌레가 또 있네요. T_T 게다가 현관문 열고 들어서는데 그게 날아가더라고요. 푸드득하고. (부르르) 놀란마음에 무서워서 잡지도 못하고 문열어놓고 밖에 서있다가 그냥 놓쳐버렸는데 지금도 집안 어딘가를 돌아다니고 있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돋아요.
아파트이고 산지는 10년도 더 됐는데 바퀴벌레 발견한건 처음이거든요.
이걸 어쩌는게 좋을까요. 발견한건 두마리째인데 벌써 잔뜩 생긴건가요?
어디서 그냥 건너온건지 아님 빨리 손을 쓰는게 좋은지 갈팡질팡하고 있어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