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으로 이사한지 1주일인데..
하루도 안 거르고 바퀴를 봅니다.
옥상에 장난이 아닌가봐요
많이 볼땐 세마리 이상도 보거든요
집에는 없을거라 생각을 했는데..이사한지 2틀만엔가..
방에서 엄지손가락만한 바퀴가 벽을 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날아다닐까봐 무서워서 쭈그리고 앉아서 바라만 봤는데..
천장으로 들어가주더라구요..어찌나 고맙든지..ㅡㅡㅋ
천장으로 들어가는 정도면..천장안에 바퀴가 우글우글할까요?
그래서..다음날 청테이프와 노란테이프를 사다가..
천장을 다 막아버렸습니다..잘못한거 아니죠??
막아놔도..어디론가 다른곳으로 해서 빠져나갈거란 주위사람들의
말이 있었찌만..빠져나가든..천장에서 죽든..
방에서만 안보이면 됩니다..;;
그리고 장판들고 바퀴 약 뿌리고 여기저기 했는데..
그리고 방안에서는 정말 나올 구멍이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어제 화장실에서 또 봤어요..;;;
아주 바퀴때문에 노이르제까지 걸리고..장난 아니거든요..;;;
집주변에도 바퀴약을 짜놓는건..놓다가 튀어나올까봐 놓지도 못하고..
바퀴약을 일주일지났으니..두번정도 뿌려줬는데..
오늘 아침 나와보니..
시체가 두마리가 굴러다니더군요..
저 정말 시체치우는것도 무서울 정도로 싫어하거든요..;;

궁금한건요..아까 저위에..천장에 바퀴가 많을지..
건물의 옥탑방인데요..
세스코 할경우 가격은 얼마나 나오는지..
방 하나에 쪼매난 주방에 화장실 있거든요..10평이내일거 같아요
그리고 한다면..
방만 한다고 해서 될문제인지..
옥상 전체에도 해야하는게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들구요..
어쨌든..답변 좀 해주세요..
정말 돈 안들일라고 할 수 있는 한은 제가 해보려고 했는데.
어제 화장실에서 바퀴녀석 만나고 나서는..
세스코가 간절해지더군요..ㅡㅡㅋ
답변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