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현관에서 그리마를 발견하고 죽인게 두어번 있었는데 오늘은 집에 들어 와 보니 그 끔찍한 벌레가 책장쪽 벽에 한마리 떡 버티고 있더군요.
보기도 끔찍하지만 살려두면 더 퍼질 것 같아 우선 잡기는 했는데 가출한 그리마도 아닐것이고... 안 보이는 곳에 또 있을것이라 생각하니 잠이 다 안 옵니다.
날은 앞으로 더 더워지고 습도도 높아지면 벌레들 살기 좋아질텐데...
고민하다 세스코가 생각이 나서 들어왔습니다. 여기서는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객들의 질문과 답변을 둘러보다 어느 고객의 문의에 대한 답변에서 그리마는 습한 환경에서 잘 서식한다고 나와 있고, 그래서 통풍을 잘 시키라는 말씀 많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글에 정기적으로 약제를 뿌리라는 소리가 있던데 어떤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시판되는 상품중에서 그리마에 가장 효과적인 상품이 있으면 좀 알려 주세요.
또 한가지 부탁 드린다면... 그리마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다른 벌레들도 서식한다는 소리 아닐까요?
다행이도 아직까지 바퀴벌레는 보지 못했지만 보이지 않는 벌레들까지도 겁나고 무섭습니다.
날은 점점 더워지고 습해질텐데 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질까 두렵군요.
벌레퇴치기가 효과가 있다면 노벨상 탔을 거라는 글에서 혹시나 했던 기대도 깨졌고...
해충 방제에 있어서 물론 주변 환경의 청결이 우선시 되어야겠지만 그 다음으로 할 수 있는 방제책은 없나요?
도움 부탁 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시고 많이 웃는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