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으로 이사한지가 일년이 조금 지났거든요.
바퀴벌레는 이사온 첫날 작은걸 한마리 발견했는데
농에서 나온걸로 보아 전집에 살때 있던놈이 붙어온것 같았어요
그날 놓쳐서 영 찜찜하고.... 새집인지라..
신경쓰였는데 그로부터 한 한달후쯤 그놈과 같은놈으로 추정되는
애를 잡았거든요
그이후로는 아직 한번도 못보고 있는데
설마 그 작은애가 알을 낳거나 하진 않았겠죠?
그때 임신상태가 아니라면...-_-;;;
그리고 얼마전부터 침대방(?)에서 개미가 나오는데요
까만데 무지 쪼끄매요. 첨엔 그냥 몇마리 휴지로 잡고 말았는데
자고 일어나면 바닥에 대여섯마리씩은 막 있거든요
베란다와 연결된방이라 그런지..;;
그방에서만 나오구요 베란다에 별다른 식물같은거 있지도 않구
어디서오는건지..
이런개미는 그냥 둬두 별 해는 없는가요.
징그러운 바퀴를 오랫동안 못본걸로만도 행복하다는..;;
그럼 수고하세요오. 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