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더워서 그런지, 문을 열고 컴퓨터를 하다가
갑자기 바퀴벌레가 날라오면서 벽에 박아 떨어진 것입니다.
놀라서 자리를 피한 후, 다시 들여봤더니 제 방 좁은 틈으로 들어가
버렸나 봅니다.
몇번 나와 기어다니는 모습만 보다가,
모기,파리 살충제를 뿌렸더니 금방 도망가더군요.
한번 더 나왔을때는, 그 주위에 살충제를 매우 많이 뿌렸습니다.
(몇시간이 지났는데도 살충제 냄새가 안빠집니다.-_-)
그리고 나서, 잠잠해 졌는데요..
죽었는지, 죽지 않았는지 시체 발견이 안되서 갸우뚱 하고 있습니다.
(살충제 매우 많이 뿌린 후, 하루가 지났는데도 나오질 않네요.)
바퀴벌레는 죽은 후에도 알을 깐다. 라는 것이 생각나서
지금 두려워 미치겠습니다..워낙 바퀴벌레를 너무 혐오해서.
(죽이지도 못하는 성격...워낙 무서운지라)
제가 질문하고자 하는 것은 아래 몇가지 입니다.
1.정말 바퀴벌레는 죽은 후에도 알을 까나요?
2.바퀴벌레가 알을 까도 새끼 바퀴벌레가 나오기 까지의 시간은?
3.방법이 없을까요? 겨우 1마리 가지고 세스코에게 부탁하는것은ㅠ_ㅠ)
4.모기,파리 살충제로 바퀴벌레를 죽일 수 있나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