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빌라구요..
이사온지 3주됐습니다..
전에 살던집엔 독일바퀴가 많았는데..우선 그냥 이사왔습니다..
아마 따라왔겠죠? 아직까진 보이진 않지만..ㅠㅠ
그러다 오늘 새벽에 화장실 변기속에서 어마어마한 크기에 바퀴를 봤써요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큰 바퀴는 첨봤거든요..
첨엔 곤충인가?했는데..움직임이 진짜 빠르구...변기속을 헤매구 다니느거에요..날지는 않았는데 색상은 짙구,,검정색 같았써요..
이바퀴가 미국바퀴인가요?
그런데 도대체 어디서 나온건지..의문이에요..
변기속에서 올라온건지..이렇게 큰게 집에 산다니..
왜 3주동안 살면서 한번도 보지 못했는지..ㅠㅠ
우선은 변기속에 약을 뿌려서 기절시킨뒤에 바루 변기물 내렸는데..
변기속에서 다시 올라올까봐..걱정이에요..ㅠㅠ
다시 살아서 올라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넘 끔찍해요..
그리고 독일바퀴랑 미국바퀴랑 같이 서식두 하나요?
없앨 바퀴가 너무 많네요..
작은건 죽일수 잇지만..큰놈은 정말 겁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