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흑흑흑... 혼자 고민하다 문의드립니다.
보일러실 창문을 환기때문에 열어뒀더니 올해 초봄 아주 추웠을때 비둘기 한쌍이 들어와서 (이것들이 자기 집인양) 살았나봐요. 구구구 소리에 놀라서 쫓아내고 봤더니 세상에 여기저기 비둘기 응가가 널려있었어요. 치워야지 하면서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아서 미루다 미루다 아직도 못치웠어요. 동생이 그러는데 바퀴벌레같은 벌레가 생겼을거라고 겁을 주더라구요. 무서워서 못열어봤습니다T.T 잔소리들을까 신랑한테도 말 못했어요. 틈이 없어서 못나온건지 베란다에서는 벌레가 없거든요. 정말 생겼을까요? 보일러실문 열면 벽사방이 벌레일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답변좀 빨리 해주시고 견적이 어떻게 되는지도 알려주세요. 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