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여자친구가 와서 밥을 해주었답니다.
시력이 나뿐 나는 안경을 벗은채..밥을 먹었찌요..
여자친구는 뭔 곤충을 연구를 하는 연구소에서..
애벌래랑 친구하공..나방이랑..애인을 하는 넘이지요...
근데..밥을 하면서...서비스 잡충이다 하면서..
화랑곡나방인가 뭔가 하는 거를 밥에다 집어 처너서..
밥을 했다라고 하더군요..
제가 그걸 먹었습니다.
혹시..ADIS, 파상풍, 당뇨, 혈압으로 죽지 않을까여..
가슴이 가슴이 아파여..~~
배도 아파여..
앗 설사가 나오네..
왜 그런거지..~~
그 밥을 먹고 나서..하루에 거짓말 안하고 500g 씩 몸무게가 줄어여.~~
저 죽을까여....안 죽을까여..
p.s : 간혹가다 이상한 벌레들이 집떠나 놀러가다 쌀통에 빠져서..
압력밥솥에서 쪄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거 먹어도 인체에
해롭지 않은가여...
탄수화물(밥)에 고기(단백질, 나방) 넣어서 드셨다고 생각하시면 편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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