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엔 몰랐는데...고등학교 졸업하고 언제부터인가....피부가....이상해 졌어요...
한번 긁기 시작하면....피가 나도록 긁어야....긁은것 같은 기분이 들고요... 피가 줄줄 흘러두...가렵습니다......
다리에 털이 많은편인데...이미 저의 손톱의 마수로....다 부러진지 오래됐구요...... 요즘은 발쪽을 집중공략하고 있지요...왜 이런걸까요....
제가 피부가 많이 약해진건지..살짝만 긁혀두...그 자리가 발갛게 부어오르거든요......이쑤시개 같은걸로는 등판에다 글씨를 써도 될정도로.....선명하게 부어오릅니다...이런 증상은 무엇인지.....
군대에선 군의관도.... 그냥..조심조심하면서 군생활 열심히 하라구 하더군요....
아.... 그리고...제가....집중적으로 긁게 되는 부위는 털이 많은 부위지요.....엉덩이..허벅지..종아리....머리..........또....아시죠..? 말하기 껄끄러운 그곳.....
이러다가 나중엔 겨드랑이며...눈썹 수염까지 손톱의 마수가 뻗칠까봐 두렵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