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개미가 한두 마리 보이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동거동락 중입니다.
난 물려도 좀 가렵고 마는데 우리 집사람은 퉁퉁 붓고 사람을 잡을거 같아
전문기업인 세스코에 구조 요청을 하였지요.
세스코 왈.
"개미가 혹시 빨갔습니까?"
"아니요..검은데다가 조그만 날개까지 달렸는디요"
"움~~ 그넘은 우리가 못 잡는디요.."
할말 없숨...
아 이런 전문기업 까지도 못잡는 개미가 있으면, 우리집은 개미한테
정복 당하라는 말씀이신지...도전해 보고픈 욕망도 안생기시는지...
나같으면 한번 해보겠다고 덤벼 보겠구먼...
우리집 좀 어떻게 해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