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 앞에 앉아서 대충 놀고 있는데...
다리가 근질근질 해서 스윽 긁으려고 움찔했더니..
뭐가 투욱~ 하고 떨어지네....
으악....
그 바퀴벌레도 놀랬을꺼다...하필 기어오른곳이 내 다리니..ㅉㅉㅉ
분노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른나머지...
옆예있던 신문말아서 확 두들겨 패버리고....지금 내 옆 1미터 떨어진 곳에서 꿈틀거리며 죽어가고 있다.
대충 세수만 하고 자려 했드니만.....어어....샤워하기도 귀찮은데...
어떻게 해야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