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8개월만의 일입니다..
샤워하고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부엌 싱크대옆에 요녀석이 있더군여~
색은 검은색이구여 반들반들합니다.
겁나서 툭툭 건드렸더니 그리빠르지는 않던데
뒤집어지니까 못일어나더군여..
울 남편이 어제 벌레를 봤다는데 3~4cm는 된 넘이었다는군여..
오늘 겨우겨우 이 벌레를 잡았는데
남편왈 "그거 어제 그넘 새끼아냐?"그러던데,,
딱딱한 겉껍데기두 없두..날개두 짧구..바퀴인가여?
어제 넘 놀라서 새벽까지 잠두 못잤는데..
뱃속의 울아가두 놀랐는지 밤새 뒤척뒤척...흑흑
싱크대나 구석진곳 찾아봐두 바퀴배설물이나 알의 흔적은 없거든여..
그넘이 첨으루 우리집상륙을 한걸까여? 답변 부탁드릴게여..